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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분야 포스트 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본격 준비

코로나19 이후 수산분야 변화 전망 및 한국판 뉴딜 등 중장기 대응 전략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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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9 10:12:00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수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수산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성훈 경제부시장 주재로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서만석 부산명품수산물협회장, 조영택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김형광 늘푸른바다 대표 등 업계 대표와 수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수산업계는 최근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한-일 어업협정 결렬 장기화 등으로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란 국가적 위기를 맞아 더욱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 경영 안정화 차원에서 수산정책자금 대출금리 한시적 감면 요청, 대형선망 업계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을 정부 추경에 건의하고 있다.

특히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수산분야 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해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과 연계를 건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산업계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열리는 부산시와 수산업계 간 소통의 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 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한국판 정부 뉴딜 대응 등 수산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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