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19일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인 유영(16, 수리고)·이해인(15, 한강중)·김예림(17, 수리고) 선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후원선수인 임은수(17, 신현고) 선수와 더불어 피겨 유망주 네 명의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B금융 측은 차세대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