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국가재난방지청을 방문해 보호장비가 부족한 현지 의료진이 착용할 방호복 5000벌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은 “이번 지원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금의 상황이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의 지분을 인수해 현지에서 157개의 영업점을 운영중이며, 기업금융 외에 개인고객 대상 예금·환전·송금·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