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지자체의 중기협동조합 지원기반 넓힐 것”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9 15:54:21

최근 4차 산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로 ‘네트워크 경제’가 강조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간 협업의 중심축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조례 제정, 활성화 계획 수립 등으로 중기협동조합 육성 지원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자체의 중기협동조합 조례 제정과 활성화 계획 수립을 주도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타 지자체 확산을 도모하며 지자체의 중기협동조합 지원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이라며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이 전국 각지로 확대하는 만큼 조합 스스로가 혁신성장과 협업 강화에 대한 자발적 노력과 의지를 더한다면 새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기문 회장은 “지자체 조례가 ‘씨앗’이라면 이를 근거로 마련한 지원사업은 ‘열매’와도 같다”며 “중기협동조합은 열매인 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 활용을 통해 성장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 도모,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을 수행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자체 조례 제정의 시작점은 충북도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충북도에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이후 이틀의 간격을 두고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서울특별시, 강원도 등 현재까지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 조례가 중기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이 확정됐다. 현재 광역지자체에서는 해당 조례를 근거로 중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실질적 사업을 마련하고 있는 중으로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 차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