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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코로나 사태 이후 대비해 ‘비대면’ 등 업무체계 전환

e-업무수첩 및 화상회의 시스템 상시 활용 등 비대면 체계로 업무 효율화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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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0 15:09:25

남부발전 본사 경영진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계기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비대면 업무체계’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직장 내 대면 업무를 최소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e-업무수첩과 화상회의 시스템 상시 활용 등 비대면 업무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e-업무수첩은 남부발전 인트라넷에 마련된 온라인 업무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관리자는 과업을 지시하며 실무자는 실시 계획과 결과를 등록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이 시스템으로 비대면 업무관리가 수월해져 재택근무나 출장 중인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지며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업무 효율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르던 지난 3월 말부터 기획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경영간부회의 등을 시작으로 대내외 회의체를 화상회의로 전환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원격 근무지가 아닌 본사 내에서도 화상회의를 도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e-업무수첩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고도화해 비대면 업무체계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으로 전염병 확산 대비와 함께 업무 효율화를 이끌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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