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교육감실에서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전 부울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안전한 긴급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KF-80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에 한전으로부터 받은 마스크를 긴급돌봄 초등학교 총 70개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이 위기상황이 종식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