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사하도서관, 22일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교육문화행사 공간 확보 및 휴게공간 등 신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1 11:11:35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탈바꿈한 부산 사하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 사하도서관이 리모델링과 함께 시설 현대화 등 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 새로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부산시 이범철 행정자치국장, 최인호 국회의원, 이성숙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올해로 개관한 지 36년이 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시설이 낡아 자료 활용 공간과 휴게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사하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12억 8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억 1100만원으로 전면 리모델링에 나섰다.

먼저 본관 1층은 수유실, 유아실, 어린이 강좌실 등 어린이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주제자료실, 디지털 존, 연속간행물 존, 만화 존, 청소년자료 존 등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은 북카페1, 휴카페, 문화홀 등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별관 1층은 북카페2를 조성해 지역민의 사랑방, 독서토론방과 같은 다양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은희 사하도서관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지역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으로 성장하는 공간, 문화를 즐기는 공간, 자연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새로 리모델링한 부산 사하도서관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