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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 내달 1일 재개장

코로나19 사태 직후 지난 2월 24일부터 잠정 운영 중단… 약 100일 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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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1 11:43:29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 야간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에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 24일부터 잠정 운영 중단한 ‘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을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BPA는 지난달 해당 야영장 재개장을 위해 시설물 방역과 안전점검을 마쳤다. 대신 샤워시설, 도서관 등 밀폐형 다중이용시설은 그대로 폐쇄 상태를 유지하며 야영장 사이트는 사람 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24면 중 12면만 운영한다.

야영장 이용객은 관리사무소에서 입장객 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를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또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핵심 수칙’과 야영장 이용자 위생수칙을 따라야 한다.

이용 예약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BPA 북항재개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예약신청란에서 ‘야영장 예약 바로가기’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BPA 전찬규 재개발사업단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내 방역작업을 철저히 시행하고 모니터링 하겠다”며 “부산항 힐링 야영장 재개장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쌓인 시민의 사회적,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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