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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부산지하철노조, 22일 시청서 비정규직 직고용 요구 집회 예고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앞서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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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1 16:21:04

(사진=부산지하철노동조합 제공)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교통공사 비정규직의 직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21일 예고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지난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고용전환 지침’을 발표한 지 3년이 됐지만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은 여전히 청소용역업체 비정규직으로 남아있다”고 꼬집으며 “청소노동자들은 부산교통공사에 직고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와 부산교통공사는 간접고용 형태를 유지하는 자회사를 강요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노조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 투쟁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일 부산과 경남, 울산, 대구, 경북 영남권의 공공부문 노동자들 700여명이 결집해 시청 앞에서 연대 투쟁을 결의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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