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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녹색건축 캐릭터·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열어

캐릭터 ‘모아·이지’ 및 시나리오 ‘수수께끼 에너지 하우스’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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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6 16:50:51

지난 15일 감정원의 ‘녹색건축 캐릭터,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이 지난 15일 ‘녹색건축 캐릭터 및 시나리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녹색건축 홍보 캐릭터’와 초등학생 대상 ‘홍보만화 시나리오’를 선정해 녹색건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해도를 높이려고 열었다.

캐릭터 부문에는 총 246개 작품이, 시나리오 부문에는 총 26개 작품이 제출됐다. 감정원은 예비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1개씩 총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모아와 이지’를 제출한 유효진씨가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우리나라의 건강한 토양을 상징하는 녹색토양 ‘모아’와 에너지의 E 이니셜을 모티브로 만든 에너지 절약요정 ‘이지’를 상징해 적합성과 캐릭터 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에는 ‘수수께끼 에너지 하우스’를 제출한 엄용빈 외 4명이 구성된 하이파이브 팀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일행이 사라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녹색 건축에 대한 3개 관문(단열, 환기, 조명)을 해결하고 관련 지식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대중성과 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푸르밍’과 ‘푸름차차’를 제출한 최선화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제로에너지와 에코를 합성한 ‘제코’를 제출한 김강민씨가 선정됐다. 또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에는 ‘제로의 꿈’을 제출한 정다운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초록이와 그린세계’를 제출한 최우영씨가 선정됐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그간 어린이들에 녹색건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널리 알려온 녹색건축 홍보만화가 이번 선정된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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