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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공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가중된 부산항 중소기업과 관광업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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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28 16:39:58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추진해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항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를 BPA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 본인이 20만원을 부담하고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 10만원씩 더해 근로자에 40만원의 국내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다. 포인트로는 숙박, 교통, 입장권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BPA에서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 각 10만원씩을 지원해 근로자는 본인 부담금 10만원만 내면 4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참여 조건은 부산항 화물, 여객 이용실적이 있는 부산, 경남 소재 중소기업과 소속 근로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B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부산항 중소기업과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산항이 중소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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