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가 ‘텃골농장’을 찾아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 마련과 컨설팅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컨설팅을 결합,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해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의 자금을 연계지원 함으로써 농업경영체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특화된 무료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여 농업금융 전담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