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포항공대(포스텍)와 산학협력으로 준비한 ‘디지털인재 AI전사 양성과정’을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인재 양성과정은 지난 2019년 포항공대(포스텍)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 전년 34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임직원 100여명이 수료할 예정으로 데이터 트랜스레이터(Data Translator) 입문 및 심화과정으로 나뉘어져 단계별 프로세스에 의해 총 16주간 운영된다는 설명이다.
신한생명 측은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와 AI 기법 실무 적용,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분석, 인슈어테크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배양 등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