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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대 등, ‘지역협업위원회’ 출범… 시-대학-기업 협업

총 24개 기관 협약 맺어… 출범식 날 센터장 임명·사업계획서 확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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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18 09:48:29

지난 1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 지역협업위원회 출범식’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대응하고 대학과 지역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7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지역협업위원회는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시장 권한대행과 사업 총괄 대학인 부산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또 핵심분야 중심대학인 부경대, 한국해양대, 동서대와 6개 참여대학, 부산상공회의소, 시교육청, ㈜코렌스, 부산항만공사, BNK부산은행, 부산테크노파크, BISTEP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24개 기관 협약 체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시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을 이끌 센터장에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 이진규 부원장 임명, 사업계획서 심의·의결 등을 진행했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가칭 ‘부산혁신협업센터’란 이름으로 ▲대학교육혁신본부 ▲사업추진본부(총괄관리) ▲각 중심대학 분야별 팀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혁신플랫폼은 ‘상생, 협력의 뉴노멀 유니버시티 부산’이란 비전으로 ▲해양(스마트해양항만클러스터 구축) ▲관광(메이드 인 부산 관광서비스 구축) ▲금융(부산 특화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 ▲제조(부산형 스마트 제조혁신) 4개 핵심 분야에 12개 대과제, 36개 소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부산역 앞에 설치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대학 간 학점교류·학위취득·평생교육·커뮤니티 등을 운영할 ‘공유대학 유니파크’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열린 협업위 출범식에서 의결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19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부산시청에서 ‘지역협업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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