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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방위사업청과 ‘TA-50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양산 계약

항공기·종합군수지원체계 등 총 6883억원 규모 계약… 오는 2024년까지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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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30 14:03:51

KAI가 방위산업체에 납품하게 되는 TA-50 전술입문용 훈련기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9일 방위사업청과 ‘TA-50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4년까지 TA-50 전술입문용 훈련기 기체와 종합군수지원체계 총 6883억원 규모를 납품하는 것이다.

TA-50은 공군 조종사의 전술훈련을 위한 항공기로 T-50 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레이더, 공대공, 공대지 무장이 장착됐다.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납품될 TA-50은 공군의 전투 훈련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기동성이 강화된 FA-50 경공격기 형상이 적용된다고 KAI는 설명했다.

KAI는 이번 TA-50 2차 사업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항공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T-50 계열 항공기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되며 높은 훈련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다”며 “최고의 조종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무결점 품질의 항공기를 납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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