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2020년 하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1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에는 마포 5기 19개, 구로 4기 20개, 부산 3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5개 기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