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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이사, 창원대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총 3억여원 출연 지역 인재양성 후원… 이호영 총장 “대학도 지역기업 지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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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02 17:30:46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이호영 총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대학발전기금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삼광기계공업(주)의 전서훈 대표이사가 창원대학교 발전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대는 2일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삼광기계공업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김종철 대학발전협력원장, 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이사 등 대학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서 전 대표이사는 “창원대의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호영 총장에게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 대표이사는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인 창원대가 지역 산‧학‧연·관의 중심대학으로서 이호영 총장님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원대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키워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에도 큰 힘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영 총장은 “국내외 기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실한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기업이익을 장학사업에 환원하는 전 대표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무한한 가치가 있는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한 높은 뜻에 따라 창원대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창원시 팔용동에 본사를 둔 삼광기계공업은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산업기계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전 대표이사는 상생협력전진대회 싱글PPM단체상 국무총리상,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중소기업청장상, 무역의날 오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받는 기업인이다.

전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3억 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으며, 봉림고시원 책상 기증 등 지역대학의 인재양성을 후원하는 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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