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2020 임팩트커리어 포럼 ‘경로를 이탈하여 재검색합니다’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한국씨티은행이 루트임팩트와 맺은 ‘임팩트커리어Y(Youth)’ 협약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소셜 임팩트’ 커리어를 주제로 진행됐고 소셜 섹터의 전·현직자와 대기업 CSR(사회공헌)담당자, 프로보노 전문가 등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케팅, 기획, 디자인,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업자 및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커리어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
한국씨티은행 측은 앞으로도 소셜 섹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