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낙동강청, 집중호우 대비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특별점검

토사유출, 사면붕괴 등 환경피해 우려 사업장 33개소 대상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7.08 08:44:40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토사유출, 사면붕괴 등 환경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를 승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산지를 개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30개소 및 골프장 조성 사업장 3개소다.

낙동강청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조사뿐 아니라 특별히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로 인한 환경영향을 저감할 수 있는 산마루 측구, 가배수로, 침사지 등 토사유출 방지시설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및 사면안정화 대책 시행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거나 토사유출의 우려가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행조치, 공사중지,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협의내용 준수의식을 제고하고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한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