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가 8일 오전 10시 온종합병원 1층 정문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주니어 그린닥터스 학부모와 학생들이 평소 잘 안 쓰는 생활용품이나 의류, 가방, 신발 등을 내놓았으며 또 핸드메이드 리스 등도 선보였다.
그린닥터스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부산지역의 사각지대 청소년 대상자들을 위한 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그린닥터스 관계자는 “이외에도 코로나19로 대면봉사인 호스피탈리어가 힘든 관계로 의료진을 위한 사랑의 편지와 병원에 계신 어르신께 안부편지를 쓰고 집안일 돕기 등 효도쿠폰을 만들어 기부금에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