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신임 박성재 부시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재 부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루 4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박 부시장은 첫날인 6일에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을 격려했으며,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건의사항, 지역여론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새로운 밀양 100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을 조기에 완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