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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남해안 동부 32개 항만·연안항로 조사 시행

부산항·진해항·마산항 등 32개 항만과 항로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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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08 13:53:33

남해해양조사사무소 연안항로 조사 중 ‘집중 조사구역’ 위치도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국립해양조사원이 산하 남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 연안 항해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도에 표기되지 않은 각종 해상정보를 수록한 ‘남해안 항로지’ 개정을 위해 연안항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 동안 부산 고두말에서 경남 남해도 사이에 위치한 32개 항만과 항로에 대한 조사를 시행한다.

특히 선박 통항량이 많은 부산항 등 8개 무역항과 지정항로는 집중 조사구역으로 정해 이달 한 달 동안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는 항만시설 현황, 개발 계획 등 일반자료를 비롯해 항로상 위치한 표지시설, 항해 위험물, 항해 목표물 등을 확인한다. 항해 위험요소가 확인되면 신속히 항행 통보 조치해 선박 사고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확인된 정보는 ‘남해안 항로지’에 반영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조사를 통해 국민에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연안항로 조사 중 ‘일반 조사구역’ 위치도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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