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광주 ‘전일빌딩245’에 컬처뱅크 7호점이자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컬처뱅크 7호점인 하나은행 광주지점은 시니어 아지트를 컨셉으로 레트로 감성의 라운지에서 LP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 잔과 독서를 즐기고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점을 기념해 지역명사 30명의 추천 도서를 담은 ‘추천의 미학전’을 열고 9월말까지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은 “광주지점은 복합점포와 컬처뱅크를 결합한 첫 번째 사례로 한 곳에서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서비스와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하나금융의 대표 영업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