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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치위생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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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09 09:55:00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치위생과 3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치위생과 3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응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한 평가장에 10여 명의 최소 인원으로 1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운영됐다.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대학의 6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전문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공 직무 현장에서 중요한 업무에 해당하는 평가항목을 산업현장 전문가와 출제하고, 졸업예정자가 전공분야의 실무자로서 역량을 갖췄는지 평가한다.

평가는 대상자별 ▲잇솔질 교육 ▲치은연하 치주기구 활용능력 ▲초음파 스케일링 ▲디지털 방사선 촬영 ▲러버댐 장착 능력 ▲구강외과 질환 협조 ▲진료 전 준비 환자응대 및 방습 ▲치과교정기구 취급 ▲진료실 구강보건교육 수행 등 총 9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담당 노은미 교수는 “치위생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올해로 6년째 운영된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를 통해 졸업생들의 임상현장적응력과 치과위생사로서 역량이 강화돼 취업 후 산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습했던 산업체에 바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졸업생도 숙련된 업무능력으로 직장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가에 참여한 최보경 학생은 “졸업 전에 치과위생사로서 전공 직무 현장에서 중요한 업무에 해당하는 내용을 평가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 졸업 후 1년차 치과위생사로서 예방치과처치자, 치과진료협조자 등의 직무를 전문적이고 자신감 있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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