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는 대우건설이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론칭한 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리뉴얼 푸르지오를 중심으로 올해 3만4744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