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충남 당진 수청2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아트홀처럼 꾸며 선보였다.
9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홀을 중심으로 사방을 트이게 구성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중앙홀 위로는 샹들리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테리아는 층고를 높인 오픈 스페이스로 구현했고, 원색적 색감의 가구와 아치형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역 핵심 입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당사의 브랜드인 만큼 견본주택부터 상품, 서비스까지 모두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충남 당진 시청 인근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규모, 총 108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분양 일정은 7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