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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입장객에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 지급

일 입장객 관리·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강화된 방역 이용 수칙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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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10 14:37:21

롯데 워터파크 슬라이드 모습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롯데워터파크가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마스크 보관이 가능한 방수팩과 함께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는 임상 시험을 통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S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단면 구조로 특수 설계돼 물에 젖어도 성능이 유지된다. 또 자외선 99.9% 차단과 속건 기능이 뛰어나 물놀이 시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워터파크는 성수기를 대비해 하루 입장 인원을 라커 개수 대비 최대 동시수용 인원의 약 30%로 대폭 축소해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 라인에 방문객이 거리두기를 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테이핑을 1m 이상 간격마다 붙여 표시했다. 특히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마다 즉시 튜브를 소독하고 블롭점프, 카약 등 소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신규 시설을 도입했다고 롯데워터파크는 덧붙였다.

아울러 입장하는 모든 방문객에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 방문 이력이 있거나 체온,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을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확인하고 유증상자 입장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우리 워터파크 전 구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매일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또 카바나, 썬베드, 튜브 등은 사용 직후 즉시 소독하고 있다”며 “모든 근무자는 체온 측정 후 근무에 들어가며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정부 지침에 따라 업무별 방역관리자도 지정해 김해시보건소와 밀접하게 협력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워터파크 직원들이 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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