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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해양 정보 확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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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10 15:14:17

해양조사원의 해양 정보 서비스 안내문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국립해양조사원이 10일 안내용 보도자료를 내고 여름철 바다를 찾는 국민에 해양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조사원이 제공하는 각종 해양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이 다가오며 ‘갯벌에 고립된 해수욕객’ ‘밀물에 의한 다이버 고립사고’ 등 해양활동에 따른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조사원이 시시각각 변하는 밀물·썰물 및 바닷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0곳의 조석 정보를 ‘스마트 조석예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바다는 조석에 의해 매시간 해수면의 높이가 변하며 특히 해저지형이 완만한 해안가에서는 해수면 변화가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갯벌, 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만큼 조석에 따른 해수면 높이 정보는 활동 시 안전을 위해 확인할 필요가 있는 정보다.

또 썰물·밀물로 인해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바다갈라짐’ 현상과 갯벌 체험 등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창포, 제부도 등 바다갈라짐 명소 14곳에 대해 갈라짐 예보 시간도 공개하고 있다.

홍래형 해양조사원장은 “여름철 해양활동 시 해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사고 없이 안전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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