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BNK금융그룹이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에 코로나19 방역용품 키트 400개를 기부한 가운데 (왼쪽 세 번째부터)BNK금융 정성재 그룹경영지원부문장, 복지법인 우리마을 박성주 운영위원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10일 오전 부산지역 주민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범일동 매축지마을에 ‘코로나19 생활방역용품 키트’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생활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 생활방역용품 키트’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지영선 사회공헌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긴급 금융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