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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시민 생물학자’ 운영

시민 중 생물 관찰 활동 경험자, 울산 생물 다양성 조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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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7.10 15:36:0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 흥석 이하 센터) 주관으로 울산 생물 다양성 조사를 위한 ‘울산시민 생물학자’를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13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민 생물학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고 울산 자연생태 자원조사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 등이다.

신청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에 접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말 울산시민 생물학자 위촉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하고 활동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들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하고 사업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민 생물학자는 태화강 식물, 야생버섯, 야생동물, 물새탐조 등 4개 분야에서 생물다양성 자원조사 역할을 맡는다.

분야별로 매월 1회 이상 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조사된 내용들은 “네이처링(Naturing)’앱으로 자료를 보내면 된다.

모아진 자료들은 울산시 생물다양성 전략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시민 생물학자 시범 운영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생물자원을 조사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링(Naturing)(대표 강홍구)은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검색하는 오픈 네트워크,‘인터넷서비스 Mashup Camp 2013’ 대상 수상. 시는 2018년, 2019년 바이오 블리츠 행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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