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몰이 진행하는 온라인 이색 이벤트 ‘트래시 런웨이’에 참여한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모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많이 늘어나는 현상에 착안해 ‘트래쉬 런웨이’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 인증샷을 SNS에 올린 사람들 가운데 가장 참신한 사진을 올린 이들 30명을 선정해 엘포인트를 증정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롯데백화점몰을 팔로우한 뒤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 인증샷을 찍어 ‘#트래시런웨이’ ‘#trashrunway’ 해시태그를 달고 @지인 태그를 한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1차 선정 뒤 2차 온라인 공개투표 과정을 거쳐 내달 5일 선정작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당첨자 1명에는 엘포인트 100만점이 지급되며 2등 2명에는 각 30만점이 지급되는 등 롯데백화점은 총 30명을 선정해 엘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몰이 진행하는 온라인 이색 이벤트 ‘트래시 런웨이’에 참여한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모습 (사진=롯데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