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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재단, 소상공인 연체이자 감면 ‘3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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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14 14:41:23

부산신용보증재단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연체이자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재단)은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돼 있는 ‘연체이자 감면’ 지원을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앞서 부산신보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미상환 연체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체이자 감면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채무감면 기한을 기존 7월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연체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체금 일시상환 시 전체 연체기간 동안 0.5%의 이자율이, 분할상환 시에는 상환기간 동안 조건에 따라 1~3%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연체이자 감면 신청과 내용 문의 등은 부산신보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보재단 내 회생지원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병태 부산신보재단 이사장은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연체고객들이 채무부담에서 해방돼 원활한 신용회복과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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