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전산 업무 덜어줄 프로그램 24종 개발

전산 전문가로 구성한 업무지원단, 프로그램 개발… 업무혁신 가속화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16 14:16:19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업무지원단’이 전산 업무와 같은 업무를 덜어줄 프로그램 24종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일하는 방식 개선 혁신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전산 전문인력과 행정인력 등 6명으로 ‘업무지원단’을 신설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올 상반기에만 총 24종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부서에 배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서에 대한 심층 면담과 업무 분석을 통해 별도 개발비 없이 자체 인력으로 개발한 것이다.

새로 개발한 프로그램은 ▲지방공무원 전보 점수제 지원 프로그램 ▲교육공무직원 전보 프로그램 ▲파일 취합 프로그램 ▲관내여비 자동계산 프로그램 등이다.

이 가운데 지방공무원 전보 점수제 지원 프로그램은 인사 때 필요한 대상 직원의 통근 거리를 자동 계산하는 것이며 교육공무직원 전보 프로그램은 희망·가점에 따라 자동으로 전보 처리하는 것이다. 또 파일 취합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에서 제출한 보고자료 파일을 하나의 파일로 자동 취합하는 것이며 관내여비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나이스에 기록된 복무자료를 기초로 관내여비를 자동 계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업무지원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전산 전문인력을 ‘원격·등교수업 학교지원센터’에 긴급 배치해 해당 센터의 상황판 프로그램과 질문답변 등록·조회 시스템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업무지원단의 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이 직원의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등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를 전수조사해 이들 기관 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