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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안치 '소노 지석묘' 고유제 봉행

16일 양산문화원-양산시립박물관-양산문화유산보호연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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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7.17 19:45:14

16일 양산시립박물관에 안치된 소노 지석묘에서 고유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문화원과 양산시립박물관, (가칭)양산문화유산보호연대 등 소노 지석묘 환수운동을 펼친 기관과 단체가 모여 고유제를 진행했다.

박정수 문화원장은 “수천년간 조상신을 모신 개석으로 전해온 소노 지석묘는 주변 개발로 뜻하지 않게 옮겨져 10여 년을 보냈다”며 “이에 문화유산 환수운동을 시작해 안전하게 이전해 이 자리에 안치했사오니 양산의 선신들께서 굽어살펴 주시옵기를 고한다”는 고유문을 낭독했다.

소노지석묘는 상북면 소토리 434번지 일원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으로, 발굴조사 이후 이 뚜껑돌(상석)은 상북면 소노 1길 13 정치영 씨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다.

 

이후 (가칭)양산문화유산보호연대에서 문화유산 환수운동 일환으로 시작한 것을, 양산문화원에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역사자료로 활용하자는 뜻에서 문화원 사업으로 채택해 지난 15일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옮겨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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