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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지역 예선 개최

섬유·금속·도자·목칠·종이·기타 6개 분야… 총 25개 입상작 선정해 본선 대회 출품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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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0 10:15:20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지역 예선대회 참가 접수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섬유·금속·도자·목칠·종이·기타 6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사업자 등록한 공예업체나 부산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시에 주민등록이 된 공예인이다.

시는 출품작 가운데 상위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내달 18일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의 출품 자격을 부여한다.

심사 기준은 ▲품질 수준 20점 ▲상품성 30점 ▲디자인 30점 ▲창의성 30점이다. 특히 작품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에 한하며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 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시에 따르면 출품 대상 작품의 큰 틀은 ‘전통 공예의 기술, 조형성 등을 기본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한 창의적 공예품’이라 한다.

한편 시는 장인적 숙련에 기반한 노동집약적 공예산업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육성사업 수행단체’를 공모한 바 있다. 지난 6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부산시 공예산업 육성사업을 수행할 업체에 ‘부산시공예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향후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 공예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시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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