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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내년부터 신청자 공모 진행… 전문성·역량 강화로 양질의 생태환경 교육 제공 및 일자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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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1 10:08:44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풍경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산하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제2020-3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은 ‘자연환경보전법’ 제59조에 따라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 보호지역, 자연공원 등을 찾는 국민에 자연환경해설·안내 등을 제공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시는 올 초 국제관광도시 지정에 따라 각종 생태관광이 활성화하면 자연환경해설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을 검토해왔다. 이에 지난 4월 환경부에 지정 신청서를 내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조만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교육계획 등을 수립해 내년부터 신청자를 모집, 본격적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자는 낙동강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수료증을 받으면 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국립공원 공단 등 환경부와 산하기관을 비롯한 생태학습관의 해설사로 채용 가능해 지역 청·장년의 일자리 개척에도 어느 정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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