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7.21 14:58:10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 성서초와 함께 지난 20일 ‘사회적 안전가치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활동 지원, 공동프로그램 운영 ▲기보 역량과 자원 활용한 안전서비스 제공 ▲학교 측의 학생, 교직원의 적극적 안전활동 독려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는 ‘찾아가는 생활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시행해 성서초를 직접 방문, 교내 안전 취약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기보는 성서초에 안전모, 구조 손수건, 추락 방지 벨트, 절단방지 장갑 등 재난 안전용품을 지원해 초등학생의 안전보호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보 윤범수 이사는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가치 실현을 위해 기보가 지닌 안전관리 역량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