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과 (재)영화의전당,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클립서비스㈜가 21일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부산 영상, 문화공연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과 클립서비스는 영화의전당 콘텐츠에 대한 모바일 예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영화의전당은 우수한 영화제와 영화, 문화공연의 기획·유치를 통해 썸뱅크 고객에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내달부터는 썸뱅크를 통해 영화의전당에서 상영하는 영화,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된다.
썸뱅크를 통한 티켓 예매 방법은 스마트폰에 썸뱅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박일용 D-IT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금융과 문화산업의 제휴 서비스 확대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썸뱅크를 통해 문화공연과 영화, 스포츠, 레저,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생활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일상과 금융이 함께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