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본부 강당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에는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및 홍보의 기회가 제공됐다.

또 기계, 전기, 계측 등 본부 기술부서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담당자와 기술부서 실무자 간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원전설비 개선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지금은 월성본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한 시기다. 오늘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로 이어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