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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용당 해상특송장’ 하선 장소 지정… 신속통관 지원

해상특송 물류비 절감 및 보세운송 절차 생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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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4 15:10:03

부산지역의 한 특송장에서 컨테이너 적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이 해상특송화물의 신속통관과 출입 물류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부산항에서 해상특송장까지 보세운송신고를 생략하고 해상특송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상특송화물은 부산항 부두 내 보세구역에서 용당세관 지정장치장에 설치한 ‘부산항 해상특송 통관장’으로 옮겨진 뒤 전량 X-RAY 검사 등을 거쳐 통관이 진행된다.

그런데 화물을 다른 보세구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보세운송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고 시 데이터 전송 수수료 등 비용과 행정절차를 거치기 위한 시간이 소요돼 물류 지체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부산세관은 관할구역이 다른 용당세관에 위치한 ‘부산항 해상특송 통관장’을 하선 장소로 지정했다. 또한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해 보세운송신고를 생략하고 해상특송 통관장으로 바로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물류 신속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세관 류경주 통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 물류기업 지원과 함께 항만물류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지역의 한 특송장에서 컨테이너 적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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