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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트럴병원 ‘로봇 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

FDA 승인받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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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8 15:16:59

지난 27일 부산 센트럴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한 의료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센트럴병원 제공)

부산 센트럴병원이 로봇 수술기구 ‘마코’를 도입해 안전하고 정확한 인공관절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을 지난 27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센터 강진헌 원장이 로봇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술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보냈다.

그동안 부산 센트럴병원은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 도입을 위한 한국스트라이커㈜와 협약을 추진했으며 관련 수술을 위한 의료진 연수, 전담 간호사 배치 등 센터 개관 준비에 집중했다.

수술로봇 마코는 그동안 선보인 로봇수술기구 가운데 가장 진일보한 시스템으로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으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진다.

특히 정형외과 수술로봇 시장에서 전 세계 1위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미국, 유럽 등 26개국에서 도입해 총 30만건 이상 수술이 시행돼 효과와 안전성도 입증됐다.

또 무릎 전치환술, 부분 치환술, 고관절 치환술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인공관절수술 로봇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일권 센트럴병원장은 “이번 로봇 인공관절센터 개소로 부산·경남권에서도 로봇을 이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불필요한 손상과 출혈을 줄여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이 가능함으로 수술 환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7일 부산 센트럴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강진헌 센터 원장이 로봇 수술의 최신 지견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센트럴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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