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9일 오전 10시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과 울산연구원 임진혁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참여해 양 기관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전문 인력과 시설의 공동 활용 등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향후 ▲연구자원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지식정보의 공유와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 ▲연구자원 공동 활용 세미나 개최 협력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 활용 및 인적교류 확대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협력사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진 총장은 “울산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오늘의 협약을 통해 울산연구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임진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전환기에 있는 상황이며, 교육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춘해보건대와 협력, 울산이 교육의 모범이 돼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 원장은 춘해보건대 명덕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하계 교수 연수인 혁신 교수학습법 향상교육 프로그램에서 ‘뉴노멀시대의 미래교육모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