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웃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박신혜도 지난 10일 희망브리지에 1억원씩을 기부하는 등 최근 집중호우 피해자들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과 옹성우도 1000만원씩을 기부하는 등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 본인뿐만 아니라 팬들도 나서고 있다.
가수 김호중의 팬들은 그의 별명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보내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까지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총 3234건이 기부됐으며, 합계 금액은 약 1억1900만원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