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에서 더욱 맛있는 간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맛과 향, 색을 한층 끌어올려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진간장을 재발매했다.
간장을 달여 만드는 전통 방식에 착안해 ‘2단 달임 공법’을 적용,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1차 저온달임으로 청징도(투명성)와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달임으로 진간장의 풍미를 높였다. 특히 2단 달임 공법은 풍미가 향상된 간장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했다.
기존 진간장보다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여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간장 향 없이 음식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 간장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조림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고양, 창동 등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매장에서 다음 달 2일까지 룰렛을 돌려 당첨된 소비자에게 무료로 간장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