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 왼쪽 두 번째)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잡고 우리바다와 어촌살리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최명용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5일 수협은행 가산디지털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수협은행 가산디지털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명용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은 어촌과 연안 수역의 정화와 복원에 이바지한다는 공단의 목표와 부합하는 의미있는 공익상품”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을 만들고 국민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 드리는데 수협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근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바닷속 침적 폐어구 90톤을 수거하는 한편, 전남 목포항 일대에서도 호우로 떠내려 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어업인의 소득과 어장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금 1조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