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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단계 본격 고심’ 코로나 1차 대유행 이후 신규확진 첫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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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20.08.27 10:45:27

LF스퀘어 전남 광양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27일 하루 매장이 임시 폐쇄된 가운데 방역이 이뤄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늘어 누적 1만87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00명대는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최근의 2차 유행 이후는 물론이고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기 중에서도 정점기에 속하는 2월 말 3월 초 이후 처음이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는 데다 광주, 강원, 충남 등 비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새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코로나19는 앞으로 더 확산할 우려가 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도 3단계 가능성을 열어두고 본격적으로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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