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보안공사는 이상붕 사장이 지난 27일 ‘구명조끼 입기 랜선 해양안전 릴레이 캠페인’인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실천본부, 해양경찰청이 지난 5일부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온라인 캠페인이다.
앞서 이상붕 사장은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동참하게 됐다. 부산항보안공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상붕 사장의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구명조끼해주세요’ ‘#해양안전실천캠페인’ 등과 함께 게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붕 사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와 함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증샷을 찍은 직후 이상붕 사장은 다음 캠페인에 참여할 주자로 김기현 울산항만관리㈜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