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베이커리 업체 겐츠와 옵스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희망 빵심 이벤트’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한 겐츠 베이커리는 2~30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식빵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해 ‘엄마빵’을 선보인다. 이는 집에서 엄마가 자주 해주는 빵은 콘셉으로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식빵을 구운 다음 딸기잼이나 땅콩잼을 바른 것이다.
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겐츠 매장에서는 쌀떡을 페스트리에 넣은 ‘떡츄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입점한 겐츠는 몽블랑 데니쉬 페스트리와 곡물 소보루를 접목한 ‘몽보루’를 내놓는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한 옵스 베이커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 기원을 담은 야구방망이 소시지 빵인 ‘홈런바트’를 선보인다. 또 롯데백화점 광복점 옵스 매장에서는 1인 가구가 상승하는 점에 착안해 소형 올리브 바게트 빵인 ‘바게트 오 올리브’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