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라 기존 ‘NEW 씨티 클리어 카드’의 혜택을 일부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변경으로 기존 일부 식음료 프랜차이즈나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제공되던 할인 서비스는 중단되고, 대신 온라인을 통한 배달 및 이커머스 이용에 따른 할인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카드 소지 고객 및 신규 고객들은 배달앱 가맹점인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 주문 시 시간 제한 없이 7%의 청구 할인과 쿠팡 이용 시에도 7%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NEW 씨티 클리어 카드는 통신·쇼핑·커피·영화·여행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 업종에 걸쳐, 전월 실적에 따른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최대 3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