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자산관리·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던 ‘유언공증서비스’를 확대, ‘상속, 후견, 신탁 및 기타 자산’ 등과 관련된 폭넓은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금융·세무·부동산 자문서비스에 법률자문서비스까지 더해졌다는 것.

손병환 은행장은 “상속 및 가업승계에 대한 법률자문을 통해 농협은행 고객들이 가족 간 분쟁을 방지하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도입된 법률자문서비스와 함께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